증여세율표: 증여세 계산, 증여세 계산기, 증여세 신고방법 바로알기

최신 증여세 완벽 정리 배우자, 자녀 증여재산공제 한도부터 세율, 계산 및 신고 방법까지 모두 확인하고 현명한 증여 계획을 세우세요! (홈택스 모의계산 및 최신 개편 이슈 포함) 

증여세율

가족 간 재산 이전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현재, 상속·증여세 최고세율 50%는 현행대로 유지되지만,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등 절세 기회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증여세의 핵심 내용인 세율, 공제 한도, 계산 및 신고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모의계산 방법과 최신 개편 이슈까지 확인하여 현명한 재산 계획을 세워보세요! 😊

 


2025년 증여세율표 (과세표준 및 세율)

증여세는 과세표준(증여 금액에서 공제액을 제외한 금액)이 높을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누진세 구조입니다. 현재 적용되는 세율과 과세표준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세표준 세율 누진공제액
1억 원 이하 10% -
1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20% 1천만 원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30% 6천만 원
10억 원 초과 ~ 30억 원 이하 40% 1억 6천만 원
30억 원 초과 50% 4억 6천만 원

* 출처: 국세청 기준 증여세율표

 


증여재산공제 한도 (비과세 금액)

증여세는 증여받은 사람(수증자)과 증여한 사람(증여자)의 관계에 따라 일정 금액까지 10년간 합산하여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을 증여재산공제 한도라고 합니다.

관계별 증여재산공제 한도 (10년 합산)

  • ✔️ 배우자: 6억 원
  • ✔️ 직계존속 → 직계비속 (부모→자녀): 5천만 원 (수증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2천만 원)
  • ✔️ 직계비속 → 직계존속 (자녀→부모): 5천만 원
  • ✔️ 기타 친족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1천만 원

필수 절세!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최대 3억 원 비과세)

2024년부터 신설된 제도로, 혼인 신고일 전후 2년 이내 또는 자녀 출산일 이후에 증여를 받는 경우 추가로 1억 원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 받는 직계존속 5천만 원 공제와 합하면, 한쪽 부모로부터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받는 것이 가능하며, 양가 부모로부터 받으면 최대 3억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자녀에게 현금 증여 가능 금액은?


증여세 계산 및 신고 방법

증여세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증여재산가액 - 비과세/과세불산입/채무액) - 증여재산공제액 = 과세표준
산출세액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액

📌 증여세 신고 기한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수증자의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기한 내 신고 시 산출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받는 신고세액공제 혜택이 있지만,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계산 예시 (성년 자녀에게 현금 5억 원 증여 시)

  • 1. 증여재산가액: 5억 원
  • 2. 증여재산공제 (성년 자녀): 5천만 원
  • 3. 과세표준: 5억 원 - 5천만 원 = 4억 5천만 원
  • 4. 산출세액 (과세표준 5억 원 이하 구간, 세율 20%, 누진공제 1천만 원): (4억 5천만 원 × 20%) - 1천만 원 = 8천만 원

 


 홈택스 증여세 모의계산 서비스 이용 안내

실제 증여세를 신고하기 전,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증여세 자동계산(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예상 세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의계산은 증여 재산의 종류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 홈택스 '증여세 자동계산' 바로가기

증여세 계산기

  • 🔹 간편계산: 증여받은 재산가액(금액)만 알고 있을 때, 빠르게 예상 세액을 계산합니다.
  • 🔹 자동계산: 부동산, 주식 등 재산 종류별로 상세 정보를 입력하여 정확하게 세액을 계산합니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시가가 없는 경우 공시지가, 기준시가 등 보충적 평가액이 자동으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 이용 시 주요 입력 정보

증여일자, 증여자/수증자의 관계 (배우자, 직계존/비속, 기타 친족), 수증자의 미성년자 여부,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금액 등을 입력해야 정확한 계산이 가능합니다.

 


2025년 증여세 개편안 및 주요 이슈

2025년을 앞두고 상속·증여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개편안이 논의되었으나, 최고세율 인하(50%→40%)나 자녀공제 확대(5천만 원→5억 원) 등 주요 세 부담 완화 개정안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현행 세법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확인해야 할 주요 변경 사항: 재산 감정평가 대상 확대

  • ⚠️ 평가 기준 강화: 2025년부터 상속·증여 재산 평가 시 시가(실거래가)와 공시가격의 차이5억 원만 초과해도 국세청이 감정평가를 의뢰할 수 있도록 기준이 확대됩니다 (기존 10억 원).
  • ⚠️ 적용 대상 확대: 비주거용 부동산에 한정되던 감정평가 사업이 주거용 부동산까지 확대되어, 저가로 신고하기 어려워지면서 실질적인 세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향후 제도 변화: 정부는 현재 유산세 방식인 상속세를 유산취득세 방식(상속인 각자가 취득한 재산에 대해 세금을 내는 방식)으로 개편하는 것을 2028년경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한 상속·증여세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현명한 증여를 위한 마무리 조언

증여는 단순한 재산 이전이 아닌, 세금 계획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재테크 전략입니다. 특히 10년 단위로 공제 한도가 갱신되는 점을 활용하여 분산 증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여 한도를 초과하는 자금이 필요하다면 부모 자녀 간 무이자 차용을 통해 증여세를 피하는 방법(최대 2.1억 원)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증여세는 세법 개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2025년 감정평가 기준 강화와 같은 변화에 대비하여, 재산 이전 전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블로그 검색

신고하기

프로필